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우 미디어물/일본 (문단 편집) === 극우 세력의 테러 === 사실상 가장 심각한 원인으로, 일본 극우 세력은 여전히 정치권과 경제계, [[야쿠자]], [[넷 우익]]와 연대하여 견고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 창작계에서도 암약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의 극우 세력들은 다소 양심적이거나 현실성을 중시하는 창작자들이 일본의 치부나 곡해한 역사교육에 대해 까발린 작품을 발표할 경우, 폭발적으로 항의를 퍼부어대서 작품을 매장하거나 심지어 '''직접적인 테러'''로 작가를 가해하는 사태를 여러 차례 일으켜왔다.[* 이 문제는 들어가면 매우 심각한 것이 밑에 쓴 정치권 지원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정치적으로 협력 관계인 야쿠자'''까지 얽혀들어가서 해결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정치권과 경제계의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극우 테러는 경각심을 얻지 않고, 붙잡혀도 범인 개인만 처벌받을 뿐이다. 그 뒤에 있을 조직은 별다른 수사조차 받지 않는다. 극우단체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일본인 창작인의 유명사례로는 <나라가 불탄다>의 작가인 [[모토미야 히로시]]가 있다. <김태랑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모토미야 히로시는 일본내부에서도 [[네임드]]급 작가이지만 2002년, 나라가 불탄다의 연재 중 [[난징 대학살]]의 내용을 다루자 극우단체들이 슈에이사앞으로 몰려와 가두선전 차량을 이용해 고성방가 [[언플]]을 시도하고 [[팩스]]와 [[전화]]로 업무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온갖 ~~개지랄~~ 횡포를 부렸다. 슈에이샤가 경찰에 한 업무방해 신고는 왜인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주변 건물주들이 고성방가에 대한 부분으로 항의를 한 것이 먹혀들어 가두선전 차량은 철거되었다. 하지만 극우단체들의 항명요청을 받은 국회의원들이[* 우익단체의 대표자 셋이라는 설이 있긴한데, 비서나 보좌관 등의 수행원을 수에 포함했다는 말도 있어 확실한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여간 국회의원이 움직였다는 건 사실이다.] 직접 슈에이샤를 방문하여 항의를 계속했다. 결국 한달 뒤 슈에이샤는 <나라가 불탄다>의 연재를 중지시키고, 논란이 된 부분은 단행본 발매시 삭제한다는 내용을 발표함으로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사태가 일단락된 후 가두차량을 이용한 고성방가와 팩스와 전화를 이용한 고의적 업무방해는 ‘독자의 정당한 항의’로 분류되어 처벌없이 넘어갔고[* 회사는 다르지만, 점프 편집부에 두 달간 항의전화를 계속한 사람은 5개월 형이 떨어졌다고 한다.] 나라가 불탄다는 [[중국]]이 날조한 [[난징대학살]]을 사실인양 묘사해 일본인의 자존심에 심각한 흠집을 남겼다는 말도 안되는 죄목으로 화형식을 당했다. 이 일을 지켜본 미디어 비평 월간지의 시노다 히로유키 편집장은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나라가 불탄다’라는 제목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극우단체의 깽판으로 연재 중지가 들어간) 이번 일은 상징적인 의미가 크며, 앞으로 [[난징대학살]]이란 소재 자체가 금기시될지 모른다는 내용을 도쿄신문에 기고했다. 입에 발린 말을 하자니 양심이 찔리고 그렇다고 돌직구를 날리자니 밥줄과 목숨이 위협당하고 그야말로 진퇴양난의 케이스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극우 세력들도 [[내로남불|자신들에게 불리한 주장을 목숨까지 위협하며 막으면서도 혐오표현과 역사왜곡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